라스바드의 저서들

제1차 세계대전 시기는 미국 경제체제에 가장 결정적인 분수령으로 작용했는데, '전쟁 집단주의', 즉 이익을 쫓는 대기업과 그것을 중개하는 중앙정부에 의해 완전히 계획된 경제가 최초로 도입되었기 때문이다. 1차 대전 당시의 미국 경제는, 20세기 미국의 국가-기업 야합 자본주의 체제의 모델이 되었다.
More than any other single period, World War I was the critical watershed for the American business system. It was a “war collectivism,” a totally planned economy run largely by big-business interests through the instrumentality of the central government, which served as the model, the precedent, and the inspiration for state corporate capitalism for the remainder of the twentieth century.

Murray N. Rothbard - War Collectivism: Power, Business, and the Intellectual Class in World War I (다운로드)

제1차 세계대전에 대한 라스바드의 분석을 담고 있다. 제1차 세계대전은 미국의 경제를 국가독점자본주의로 전환하는 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그 외에도, 제1차 세계대전에 대한 오스트리아학파의 대안적 접근은 한스-헤르만 호페(Hans-Hermann Hoppe)가 '민주주의는 실패한 신인가'에서 제시한 견해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