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History of Money and Banking in the United States: The Colonial Era to World War II · 미국 화폐은행사: 식민지 시대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

작성자
머레이 라스바드 (Murray N. Rothbard)
작성일
2019-11-23 19:40
조회
1386


지배계급은 24시간 내내 경제적 이익에 대해 생각하곤 한다. 국가에 진 빛을 갚기 위해 세금을 찾아다니는 은행가들, 보조금을 받기 위해 강력한 국가를 추구하는 지배자들, 자신의 제국을 확장하길 원하는 관료들이 모두 국가주의의 전문가들이다. 그들은 소유한 특권을 보존하고 확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일한다.
the ruling class is motivated to think about its economic interests twentyfour hours a day. the bankers seeking taxes to repay their government bonds, the rulers seeking a strong state from which to obtain subsidies, the bureaucrats wishing to expand their empire, are all professionals in statism. They are constantly at work trying to preserve and expand their privileges.


비공식 번역명 미국 화폐은행사: 식민지 시대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
주제어 미국경제(U.S. Economy)
미국사(U.S. History)
화폐와 은행(Money and Banking)
페이지 510
ISBN 9780945466338
출처 Mises Institute (링크)

Murray N. Rothbard - History of Money and Banking in the United States: The Colonial Era to World War II (다운로드)

미국 경제사의 진정한 스승 라스바드가 이 책에서는 미국사 전반에 걸친 화폐와 은행을 다룬다. 이는 우리 시대의 경기침체가 처음이 아님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물론 모든 경기침체는 종이화폐, 느슨한 신용, 무모한 대출 기준, 정부 지출, 그리고 중앙은행이 그 원인이다. 사람들은 반복되는 재앙의 역사를 살펴보며 원인과 결과를 이해할때야 비로소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라스바드는 식민지 시대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정부가 건전한 화폐를 파괴하기 위해 벌여온 조직적인 전쟁이 미국 역사상 거의 모든 주요 경제적 재앙의 숨겨진 원인임을 보여주기 위하여 신용팽창, 은행 공황, 화폐 붕괴를 분석한다. 화폐와 금융에 관한 설명이, 이토록 강력한 수사적 힘과 이론적 활력을 기초로 한 적은 이제껏 한 번도 없었다.

이 책은 라스바드가 1995년에 사망 한 후 출판되었는데, 많은 사람이 미국 화폐금융사에 대한 오스트리아학파의 견해를 요구하기 시작하면서, 미제스 연구소 기록보관소는 라스바드가 미완성으로 남겨둔 원고가 가장 적합한 설명이 되리라 판단했다. 여기에 더해, 이미 라스바드가 생전에 발표한 바 있는 관련 논문 몇 가지를 함께 엮어 하나의 책으로 편집한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그리하여 밀턴 프리드먼(Milton Friedman)과 안나 슈워츠(Anna Schwartz)의 주류 견해를 오스트리아학파적으로 반박하는 훌륭한 명저가 탄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