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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ical Liberalism versus Anarchocapitalism.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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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2007년에 스페인어로 처음 쓰여졌으며, 영어판은 한스-헤르만 호페의 은퇴 기념 논문집 <Property, Freedom, and Society: Essays in Honor of Hans-Hermann Hoppe> (2009) 의 일부로 발표된 것으로,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을 받아들인 자유주의자들의 입장과 논리를 요약적으로 보여준다.

제한된 정부 혹은 최소국가를 표방한 고전적 자유주의가 처절하게 실패하고 현대 세계가 국가주의에 매몰된 이유는 애당초 국가를 제한한다는 발상은 일종의 망상이고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국가는 전혀 존재할 필요가 없다. 국가의 임무라고 여겨지는 모든 영역은 사실 시장에서 훨씬 더 효율적이고 나은 방식으로 완벽하게 제공될 수 있다.

데 소토는 최첨단 경제과학(오스트리아학파)의 성과를 받아들인 자유주의는 반드시 아나코-캐피탈리즘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본 논문에서 설명한다.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을 받아들인다면 국가를 부정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일관성있는 유일한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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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서론

[2편] 불필요한 존재로서의 국가

[3편] 왜 국가주의는 이론적으로 불가능한가

[4편] 국가권력 제한의 불가능성

[5편/完] 왜 아나코-캐피탈리즘이 인류의 미래가 되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