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Marxism Unmasked: From Delusion to Destruction · 마르크스주의의 정체: 속임수에서 파괴로

작성자
루트비히 폰 미제스 (Ludwig von Mises)
작성일
2019-11-23 17:22
조회
1054

사회주의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친하지 않은 사회주의자가 그의 나라를 지배하게 되는 것이다.
The worst thing that can happen to a socialist is to have his country ruled by socialists who are not his friends.

비공식 번역명 마르크스주의의 정체: 속임수에서 파괴로
주제어 사회주의(Socialism)
다른 학파의 사상(Other Schools of Thought)
페이지 125
ISBN 9781610166331
출처 Mises Institute (링크)

Ludwig von Mises - Marxism Unmasked: From Delusion to Destruction (다운로드)

이 책은 미제스가 샌프란시스코 공공도서관에서 1952년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1주일에 걸쳐 행한 9건의 강의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당시는 미제스 강의 경력의 전성기였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여기서 그의 주된 초점은 마르크스주의이다. 그는 마르크스와 자신의 사상사적 위치, 마르크스의 위험한 이념에 의해 초래된 파괴, 추종자들이 마르크스의 실수를 은폐한 방식, 그리고 마르크스주의자들 스스로가 마르크스주의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분투했는지에 대해 논한다. 특히 역사에 대한 마르스크주의자의 주장을 논하면서 그들이 왜곡한 산업혁명의 진실을 밝히는 대목이 주목할 만 하다.

산업혁명으로 인해 민중의 생활상이 더 악화되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그들이 착취에 대해 말한 모든 것은 거짓말이다. 자본주의는 수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했다 것이 진실이다.

마지막 4개의 강의는 저축, 이자, 인플레이션, 이익과 손해, 그리고 외국인 투자 등을 다루는 데, 그 설명력이 매우 탁월하다. 예컨대 이자에 대해서, 미제스는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 까지 이자율을 억제하려는 간섭주의적 시도를 분석하는데, 이자가 인간행동의 필수적 현상의 객관적 표시이기 때문에 이런 노력이 무의미하다고 지적한다. 불환화폐에 대해서는 1912년 저서 '화폐와 신용의 이론'보다도 훨씬 더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루트비히 폰 미제스 (Ludwig von Mises) 2019.11.23 추천 0 조회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