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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바이든의 백신 의무화 정책은 무너지고 있다

해외 칼럼
사회·문화
작성자
작성일
2021-11-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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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7

Ron Paul

공화당 소속으로 텍사스주 연방 하원의원을 23년 동안 역임한  론 폴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자유의 챔피언이다.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 산부인과 의사였던 그는 머레이 라스바드의 <미국의 대공황>을 읽고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과 일관된 자유주의에 눈을 뜨게 되었다. 미제스 연구소가 1982년에 창립될 당시 초기 구성원 중 한 명이었으며, 현재도 미제스 연구소 선임연구원 및 이사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8년 대통령 선거에 자유당(Libertarian Party) 후보로 출마했으며, 2008년, 2012년 공화당 대통령 선거 경선에 도전하며 자유주의 열풍을 일으켰다. 2013년 이후 정계에서 은퇴하였으며, 론 폴 연구소의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주제 : #건강
원문 : great news: biden's vaccine mandate is falling apart! (게재일 : 2021년 11월 8일)
번역 : 콩유
편집 : 전계운 대표 

바이든 행정부의 백신 의무화는 자리를 잡기도 전에 무너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응급 구조요원부터 트럭 운전사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메세지는 분명하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원치 않는 의료 절차를 강요받기보다는 기꺼이 직장에서 해고당하겠다는 것이다. 이들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우리는 그들을 지지해야만 한다.

식료품 진열대는 비어있고, 선적 컨테이너들은 계속 연안에 떠있으며, 뉴욕시의 소방서는 문을 닫았다. LA 카운티 보안관은 범죄가 기승부리는 와중에도 보안관 절반이 사직하거나 해고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항공사들은 직원들이 강제적인 코로나 백신 접종에 저항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서 있지도 않은 "날씨 문제"를 꺼내 둘러대고 있다. 나라는 금방이라도 경제적 지옥의 벼량으로 떨어질듯한 상태이고 바이든 행정부는 더 완강히 밀어붙이고 있다.

유일한 의문은 대통령이 자기 자신과 정당의 지지율을 어디까지 끌어내리려고 위헌적이고, 매우 인기가 없으며, 철저하게 독재적인 백신 강제 접종을 국민들에게 계속 밀어붙일 것이냐는 것이다. 만약 백신이 바이러스에 대항하여 시간이 지나도 약화되지 않는 높은 수준의 면역력을 준다면, 비록 백신을 의무화하는 것은 여전히 비도덕적이고 불법적이지만, 실험적인 기술을 사용하는 주사를 맞도록 사람들에게 장려하는 것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월렌스키 국장과 같은 바이든의 보건 당국자들은 지난 8월부터 이 주사를 맞아도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없고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을 수 없다고 우리에게 말해왔다. 그러므로 이것은 어떤 용어의 정의로도 "백신"이 아니다. 이것이 바로 CDC가 9월에 "백신"이라는 용어의 공식적인 정의에서 "면역"이라는 용어를 제외하도록 변경한 이유다. 속셈이 뻔히 보이는 기만이다.

그들은 주사를 맞으면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중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맞아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중증을 예방할 수 있는 다른 많은 것들이 있음을 알고 있다.

▲조 로건(Joe Rogan)

시사평론가 조 로건은 이버멕틴 및 다른 약물과 치료법을 사용하여 코로나19를 치료했다는 이유로 사방에서 조롱을 받았다. 하지만 그 치료법들은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아론 로저스

마찬가지로 그린베이 패커스의 전설적인 쿼터백 아론 로저스는 이버멕틴 및 다른 치료법으로 자신의 코로나 바이러스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현재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자연면역을 갖고 있지만 파우치의 요구를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류 언론의 공격을 받았다.  그들에게 성공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복종만이 중요하다.

코로나 백신 효과에 대한 새로운 연구는 바이든 행정부에게 희소식이 아니다. 11월 4일에 게재된 과학 저널 네이처지에 따르면 연구진들은 백신을 접종한 80만명의 미 참전용사들을 6개월 동안 관찰했다. 3월과 11월 사이에 모더나의 효과는 85%에서 58%로 떨어졌는데 이는 동전뒤집기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2차까지의 접종은 87%에서 45%로 존슨앤존슨은 86%에서 13%로 효과가 떨어졌다.

워싱턴타임즈는 네이처의 중요한 새로운 연구에 대해 이렇게 썼다.

"자연적 면역 요소와 그 사례들은 이 백신들을 거의 쓸모 없는 것으로 만들 수도 있다."

그렇다면 왜 정부는 백신 의무화로 초토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인가? 아마도 우리는 대형 제약사들(Big Pharma)이 의회에 얼마나 많은 로비스트들을 심어놨는지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FDA, CDC, 그리고 대형제약사들 사이의 유착을 살펴보길 바란다. 그 단어는 "부패"다. CDC의 자체 부작용 데이터베이스가 맞다면 이는 수천명의 미국인들을 죽이는 것이다. 물러서지 말고 백신 의무화에 저항하라.




태그 : #사회현안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