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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Ryan McMaken - 아나키즘과 급진적 탈중앙화는 같은 것이다 (Anarchism and Radical Decentralization Are the Same Thing)
(해당 영상은 이 글과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나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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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코캐피탈리스트가 망상장애를 앓는 좌파 아나키스트들과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아나코캐피탈리스트들은 지극히 현실적이라는 점이다. 아나코캐피탈리스트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아나키를 향한 가장 올바른 길을 제시한다.
바로 국가의 무제한적 증식이다. 역설적으로 국가의 수가 더 많아질 수록 우리의 자유와 선택권 역시 더 늘어난다. 한반도에 두 개의 정부가 아니라 200개의 정부가 있다면, 우리의 국적 선택권은 100배나 늘어난다. 진정한 아나키즘은 분리독립의 자유를 무제한적으로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거대국가의 해체와 무제한적 분리독립은 거의 모든 사회적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이자 아나코캐피탈리즘으로 향하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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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完] 선택권만 주어진다면, 국가는 자발적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