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자유주의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종이책
작성자
미제스 연구소
작성일
2020-11-01 12:27
조회
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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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에게는 자유의 원칙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리고 이를 일관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진정한 자유주의자의 태도이다.

그러나 현실세계인 현대 국민국가에서 이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그리고 원칙을 버리지 않으면서 자유사회를 이룩할 수 있는가?

그것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읽어야한다.

책소개: 이 책은 자유주의(Libertarianism)을 단순히 소개하는 입문서가 아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입문자들에게는 다소 불친절하게 느껴질 수 있다. 저자인 호페는 이미 자유주의의 기초공리(Axiom)인 NAP(비침해의 원칙)과 오스트리아 경제학파의 핵심이론중 하나인 경기변동이론을 이해하고 연역적으로 응용할 줄 아는 자유주의자(Libertarian)들을 대상으로 자유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실천적인 행동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자유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자유주의자는 무엇을 해야만하는가?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하는가? 투표를 거부해야만 하는가? 그 자유주의적인 해답은 이 책에 들어있다.

목차:

소개

1.서문

2.사회와 협력

3.보호와 국가

4.제한된 정부의 불가능성

5.군주제 vs. 민주주의

6.현재의 상황

7.전략: 국가주의 질병을 멈춰라

8.위로부터의 개혁: 왕을 전향시켜라

9.자연적 엘리트의 소멸

10.지식인의 역할

11.아래로부터의 혁명

옮긴이 소개

저자소개: 한스-헤르만 호페는 살아있는 오스트리아 경제학파 학자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다. 호페는 멩거, 뵘-바베르크,미제스, 그리고 라스바드로 이어지는 오스트리아 경제학파와 오스트로-리버테리어니즘(Austro-Libertarianism)의 가장 뛰어난 대표자로서, 칸트(Immanuel Kant)와 하버마스(Jurgen Habermas)의 합리주의 철학에 기초하여 미제스와 라스바드의 인간행동학 이론체계를 대폭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평: 자유주의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오스트로-리버테리어니즘의 뛰어난 입문서 (김경훈)

현대 민주주주의 사회의 문제점을 철저히 해부하며 자유사회를 향한 실천적 전략을 제시하다!

위대한 경제학자 프레데릭 바스티아는 "국가는 만인이 만인을 등쳐먹는 거대한 허구다"라고 했다. 이 말은 오늘날 민주국가에도 적용이 된다. 과거 왕정제하에서는 오직 한 사람만이 독점적인 권한을 행사하였다면 오늘날에는 익명의 다수가 민주라는 이름으로 국가권력의 독점을 허용하고 있다. 국가권력의 독점은 경제적, 도덕적 왜곡을 야기하며 종국에는 문명의 쇠퇴를 초래할 것이다. 저자인 호페는 민주제와 군주제의 비교를 통해 그리고 현대사회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헤치며 통렬히 국가자체를 비판하고 있다. 또한 고전적 자유주의자들의 한 때 소망이자 목표였던 제한된 정부의 불가능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경제적 번영과 자유를 구가하고 도덕성을 회복하기 위해 자유주의자들의 실천적 행동전략을 명료하게 제시하고 있다.